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나물을 들라면 단언컨대 참나물이라고 말한답니다. 무엇보다 먹을때 그 향이 너무나 상쾌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참나물효능과 함께 그 좋은 향기때문에 먹는 음식이랍니다. 그럼 건강에는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아볼까요?
1.부족한 장운동을 활성화 시켜준답니다.
당연히 참나물도 채소니까 식이섬유질 얘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즘 한국사람들의 햄버거 소비량이 증가했다는 뉴스보도처럼 바쁜 생활속에서 패스트푸드나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제는 소화를 돕는데 필요한 식이섬유를 잘 섭취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또 채소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하지만 참나물 무침을 한번 드셔보시면 너무나 좋은 향에 매번 찾게 되고 자연스럽게 변비문제로 해결이 될 것이랍니다.
2.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따라서 체중감량할때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사실 다욧할때 오이나 닭가슴살만 드시지 않나요? 그런데 너무 맛없죠.. 오이향을 유독 싫어하는 분들도 있구요. 그럴때는 참나물이 가성비는 조금 비쌀 수도 있지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답니다. 참나물의 향기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편이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는 나물이기 때문이죠.
3.눈을 촉촉하게 해줍니다.
참나물 효능에서 의외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는데요. 안구건조증을 어느정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요즘에 주목받는 베타카로틴 때문이랍니다.
4.빈혈로 쓰러질 일을 줄여줍니다.
빈혈하면 바로 철분부족이 나오죠. 그래서 따로 철분제를 드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저는 자연에서 섭취한 영양분와 인공적으로 만든 영양분의 흡수률이 확연히 다르다고 믿기 때문에 비타민제도 안먹고 과일에서 얻는답니다. 참나물에도 철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자연에서 빈혈예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참나물 효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5.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활성화시켜준다.
일단 봄부터 접할 수 있는 음식이고 미나리와 비슷하게 좋은 향과 맛을 담고 있어서 입맛이 없는 사람들에게 식욕을 당기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되는데, 우리가 꽃의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업되는 것과 비슷하게 참나물의 향도 아주 좋기 때문에 음식을 먹으면서 향기까지 음미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 좋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