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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4. 06:45

너무 외로울때 5가지 할것들

대인관계가 좋지 못하거나 혹은 발이 넓어도 너무 외로울때를 겪는 사람들이 있다. 원래 인간은 외로운 동물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사춘기 오춘기도 아니고 이런 외로움때문에 안절부절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나도 이럴때가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그중에서 외로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들을 5가지만 말해보고자 한다.



1.친구가 없다면..

현실속에서 대인관계가 어려워서 친구가 없다면, 미봉책이지만 온라인게임에서 친구를 만나는 것도 괜찮다. 게임에 대해서 아직도 안좋은 시선이 있기는 하지만, 아예 학교생활에서 친구를 잘 못사귀는 사람은 억지로 사귀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온라인 게임속에서 마음맞는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정모도 하면서 공통된 게임을 한다는 공감대로 쉽게 친해질 수 있다.

다만 주의할점은 온라인 속 인간관계에 치중하다보면 현실에서 내가 해야할 일을 소홀하게 된다는 것이다. 정말로 너무 외로울때 임시방편으로만 하고 게임중독이 되지 않도록 하자.




2.햇볕을 맞자.

자외선이 그리 강하지 않은 날이라면 공원이나 길거리 산책을 가보자. 과학적으로도 햇볕을 쐐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태양은 지구 만물의 에너지원이다. 너무 방안에만 콕박혀서 있다보면 생각만 많아지고 우울해지고 점점 방에서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3.이성을 만나자

만약, 친구가 그래도 있는 편이라면, 스터티그룹이나 토익학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사람과 자연스럽게 어울려보자. 이런곳은 내가 그리 친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동지애와 친밀감이 형성된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이 많이 사라지고 두근거림만 남을 것이다.

4.자기계발을 하자.

너무 외로울때 이유가 보통 인간관계가 좁거나 그 속에서 소외감을 느낄때이다. 이 두 상황을 모두 해결해주는 방법은 나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뚱뚱해서 사람만나는 것을 꺼리거나 친구가 있어도 그 속에서 소외감을 받을 수 있는데, 외로워도 열심히 운동을 해서 몸을 가꾸는 자기개발을 한다면, 사람을 오히려 만나고 싶고, 친구들을 만나도 당당해질것이다.

5.웃긴 예능을 보자.

평소에 아무렇지 않다가 그냥 너무 외로울때가 있다. 이럴때는 단순히 일시적인 것으로 바이오리듬이 어긋나서 그날 컨디션이 안좋은 것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주기 영향일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오늘 하루 만큼은 나를 위해 즐겁게 보내자. 맛있는 음식과 정말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맘껏 웃자. 

아니면 반대로 아주 슬픈 영화를 보고 엉엉 울자. 이렇게 감정을 한번 크게 쏟아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우울증도 많이 가신다.. 나도 엄청 외로워봐서 어떤 기분인지 안다.. 그래도 극복하도록 노력해보자. 파이팅 여러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