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에 밤마다 줄넘기를 하고 있는데요. 1000개까지만 욕심없이 하고 있는데, 갈수록 덜 힘들어서 요즘에는 1500개씩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번에는 다 못하고 100개씩 하다가 이제는 200개씩 하고 있네요. 그런데, 줄넘기를 하면서 느낀 것이 예전보다 폐활량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폐에 좋은 음식을 찾아보았어요.
우선 폐건강을 지키려면 금연부터 해야한다는 거 아시죠? 소잃고 외양간을 고치시면 안되요. 간접흡연 또한 좋지 않은 습관이에요. 따라서 흡연하시는 분들은 음식찾는 것보다 담배를 조금씩 줄여보시길 바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도라지 속에는 기관기지를 청소하는 첨액을 분비시키고 폐와 관련관 기관의 노폐물을 제거시켜주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따라서 감기걸리시거나 호흡기 질환 걸리신 분들께 효과가 있답니다. 하지만 비싸다는거 이는 더덕도 마찬가지니 참고하세요~
토마토는 슈퍼푸드라고 불릴정도로 뭐만 하면 등장하는 채소입니다. 비타민은 물론이거니와 주목할만한 물질은 라이코펜인데요. 해외 연구결과 에따르면 유해산소(활성산소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혈관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당근이나 계란과 함께 섭취시에는 염증도 없애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여름에 뜨거운 햇볕을 받으면 붉은 점이 생기시는데, 토마토의 라이코펜이 이를 예방해 준다고 하네요.
브로콜리는 외국인들도 잘 안먹는 음식이래요. 못먹는게 아니라 맛없어서 잘 안먹는 다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초장이라는 무적 소스가 있기 때문에 쉽게 드실 수있는데요. 몸에 좋은 약은 맛없다는 말이 있듯이 브로콜리는 사실 건강에 굉장히 좋은 식품입니다. 카비놀과 설포라페인등등 생소하지만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전반적으로 몸에 쌓은 유해 노폐물을 제거해준다고합니다. 그래서 폐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폐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가 된답니다.
배추는 동방의학에서 기관지나 천식에 좋은 것으로 언급되는 식품입니다. 철분과 칼슘이 많이 들어있고 과일에 있는 비타민C뿐만아리나 AB도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미네랄은 물론 아연 성분까지 들어있어서 폐에 좋은 음식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언급이 되어있는데요. 독이 없는 음식이면서 소화작용을 돕고 가슴속 화한 기운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졌죠.
무우도 역시 한의학에 등장하는데요. 옜날에는 나복이라고 불리었답니다. 특이하게 과일과 비슷할 정도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서 과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겨울에 먹을것 없을때 무우를 먹기도 했는데요. 우연치 않게 비타민을 공급하는 음식이 되었다네요. 특히 폐와 위건강에 좋다고 알려져있으며, 해독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날로 드시면 갈증을 가시게 할 수있는데요. 옛날에는 기침이 자주나는 아이에게 무우 즙을 내어 마시게 하면 먿었다고 합니다.
이상 폐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밖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때문에 특히 비타민이 많이들어간 과일류를 자주 챙겨드시고 유산소운동도 병행하셔서 폐활량을 늘리신다면 폐건강을 지키실수 있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