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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9. 12:07

등이아픈이유 5가지 소개~!

안녕하세요. 일주일 넘게 침대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등이 너무나 아팠어요. 특히 기침할때 엄청 아프더군요.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인갑다 하는데... 저는 정확하게 등허리라고 불리는 부근이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일어나면 한동안 멍때리고 있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몸에 이상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등이아픈이유를 웹서핑을 하여 찾아보았습니다. 그결과 제게 해당되는 사항이 몇개 있네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갑작스런 비

처음에 저는 디스크가 조금 있기때문에 이것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배가 너무 나와서 였습니다.(어이상실) 한동안 몸무게가 급하게 늘었었는데.. 밤에 야식이 문제였습니다. 




사람이 누워서 잠을 청할때 허리부분이 살짝 떠있어야한다고 합니다. 이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고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복부비만이 갑자가 심해져서 똑바로 누르면 허리가 뜨지 않고 땅에 닿았습니다. 이 상태로 꼿꼿이 잠을 청하다보니 등쪽이 아픈 것이지요. 흑흑흑.


앉은 자세 불량

또 하나의 등이아픈이유는 자세 불량이었습니다. 컴퓨터를 할때 의자를 뒤로 쭉빼고 상체를 좀 앞으로 하는 편인데요. 이상태에서도 허리는 꼿꼿이 세우려고 했습니다. 즉 ㄴ자 모양이되야하는데 V자모양으로 경직된 상태로 오래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게 잠을 잘때 근육이 뭉쳤나봐요. 그래서 담걸린것 마냥 아팟나봅니다.


목디스크

등인데 목디스크때문에 아픈 경우도 있답니다. 목에 있는 신경은 몸전체를 신경계를 관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거부목이 있거나, 평소에 스트레칭을 안해주면 의외로 등에서 통증이 오기도 한답니다. 목 관리 잘해주세요~


브래지어 때문에?

여성분들은 브라 후크를 잘못 착용하거나 불량품이나 꽉조이는 것을 쓰면 마찰때문에 염증이 생기는 데요. 이것이 등이아픈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를 점액낭염이라고 어려운 말은 쓰네요. 혹시나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점액낭염으로 검새해보시면 될 것입니다.(저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의학적인 것은 최대한 축소하고 경험담으로 작성합니다.)



흉추디스크?

목 허리에만 디스크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흉추디스크는 등뼈에 관련된 디스크인데요. 초기 증산은 가슴과 배를 통해 통증이 뻗어나가고, 걷는 것이나 부부관계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고합니다. 흔치는 않은 디스크이지만 혹시모르니 오랫동안 등이 아프신 분은 병원가보시길..


대상포진?

허리띠(대)같은 형태(상)를 띤 포진을 대상포진이라고 하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는데 주로 허리부분이나 등에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특징으로는 살짝 건드려도 전기가 오듯이 너무 아프다는 것이죠. 하지만 저는 찌릿이 아니고 욱신이었기 때문에..(그리고 젊기때문에) 대상포진을 아닌 것으로..(지금은 괜찮아요.^^)




등이아픈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아침마다 어머니께 주물러달라고 할 정도로 너무 아파서 자는 것 조차 두려웠었는데... 앉은 자세 교정하고(의자를 앞으로 당겨 앉았어요.) 야식을 끊으니까 바로 괜찮아 지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해보시고 그래도 여전히 아프시면 꼭 병원을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