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게되는데 평생에 1번정도는 설사병에 걸리게 됩니다. 보통은 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구체적으로 설사 증상은 어떤지 알아보고 원인에는 무엇들이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설사 원인
1.식중독
봄이나 가을철에 실온에 음식을 오래둬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대장균 번식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식중독에 걸려서 설사를 급하게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때는 대부분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되지만 증상이 심각해지만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2.지방 분해능력이 떨어져서
우유를 마시면 설사 증상이 있는 분들이 계신데요. 아시아인은 체질적으로 지방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어릴때부터 우유를 마시게 해서 적응력을 높였는데요. 혹시 설사를 하셨다면, 어제 우유를 많이 마시진 않았는지 떠올려보세요.
3.사과껍질 등..
사람에 따라서는 사과를 껍찔째 먹거나 다른 과일류를 껍찔째 먹었을때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일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농약같은 것들이 완전히 씻기지 않았는데, 제대로 안씻고 먹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어요.
설사 증상 3가지
1.배에 가스가 찬것처럼 더부룩합니다.
보통 방귀라고 착각하고 참는데 배에 공기가 찬것처럼 더부룩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배에 찬 가스는 항문이나 트림으로 배출이 안되면 피부의 땀등으로도 배출이 됩니다. 따라서 가스가 찬것같은 느낌이 오래 지속되면 설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장이 꼬일듯 아프다.
변비 증상이 있었는데, 설사까지 온다면, 배가 너무 아파서 어지러울 정도로 고통이 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 시간동안 지속되며, 설사를 하게 되고 몇분내에 사라집니다.
3.괄약근 힘을 밀어내고 배변을 하려고 한다.
지저분한 이야기지만 설사는 액체가 많은 배변증상이기때문에, 단순히 괄약근으로 잘 참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변실금 같은 증상이 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설사 대처법으로는 탈수현상이 일어나기때문에 수분 섭취를 꼭해주시고, 휴식을 한나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화장실에서 설사 배변에 성공하게 되면, 금방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도 계속된다면, 응급실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