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야하는 것도 알겠고, 운동하고 적게 먹으면 된다는 것도 아는데 다이어트 의지가 부족해서 늘 실패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 어떤 일이든 의지만으로 해결되기가 어려워요. 늘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서 '의지가 부족하다'라고 비난을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기재로 실천력이 생기는 거에요.
1.의지와 감정의 차이
요즘에는 의지라는 말이 실천까지 따라오는 말로 조금 변한것같은데요. 실제로 의지란 단어의 의미는 '그쪽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마음'이에요. 즉 '실천을 제외하고 늘 생각은 하고 있다'라는 뜻이죠. 따라서 실천하지 않는 사람에게 의지가 부족하다라는 비판은 조금 맞지 않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이어트 의지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을까요?
바로 감정을 조절하는 거에요. 해외 자기계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어떤 일을 실천하는데, 습관과 그리고 감정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해요. 즉, 내가 운동을 해야겠다. 적게 먹어야겠다라는 의지만 있고, 그것을 실천하게 할 근본적인 감정적 동기가 없으면 실행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드라마나 다큐를 보면 강력한 충격을 받고 전혀 다른 인생으로 방향전환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되어요. 그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변한것은 의지보다 감정적 격동과 동기가 강력하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행동을 하는데는 감정적인 요인이 커요. 그럼 이런 감정적 동기부여를 어떻게 얻어야할까요?
2.미움받을 용기
유명한 책이름이죠? 책 제목에 모든게 담겨있어요. 여러분이 다이어트 의지를 강력하게 하고 실행에 옮기려면 지금 뚱뚱한 내몸때문에 미움을 받거나 충격을 받아야해요. 예를 들면, 마음에드는 옷을 샀는데 작아서 못입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운동가기 싫을때마다 보는거에요.
또는 모임에 자주 나가서 살쪘다는 소리를 자꾸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거에요. 혹은 반대로, 날씬한 사람들이 멋진 애인이랑 놀러가는 모습을 계속 상상하면서 부러워하는거에요. 건강검진을 해서 뚱뚱해서 건강에 적신호가 왔음을 직접 데이터를 보는 것이에요.
이런 방법으로 자신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면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요. 저의 경우에는 뚱뚱한데도 고백을 해서 차였고, 왜 싫냐고 물어보니 뚱뚱해서래요.. 그리고 옷을 사면 맞는 옷이 없었어요. 옷태도 안나고.. 밖에 나갈 자신감도 없었어요.
또 밖에 나갈일을 많이 만들었어요. 집에만 방콕해서 있는 시간이 많으면, 외출할 필요성과 남들에게 잘 보일 필요성을 못느껴서 자기관리에 소홀하게 되어요. 하지만 모임이나 외출을 잦게 스케쥴을 만들면, 밖에서 창피하지 안기 위해서 식욕을 절제하고 운동하게 되는 실천력이 생긴답니다.
3.습관을 만드는 방법
맨 처음에 실천력이 생기려면 감정적 요인이 있거나 습관으로 굳어져야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이번에는 습관을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한 사람이 습관을 고착화하는데 66일 정도가 걸린다는 얘기는 유명하죠. 그런데 문제는 66일 동안 매일 행동을 하는게 어려워요.
이부분에 대한 해결방법은 '빠르게 아무생각없이 반복하는 것'이에요. 즉, 저녁마다 운동을 해야하는데, 이걸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갈까말까 고민하지말고, 그냥 66일 동안만 아무생각없이 헬스장부터가서 빠르게 운동하고 집에 오고, 반복해요. 식이요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다이어트 식단대로 후딱 먹고 주방엘 가지마세요.
4.유혹에 약하고 성격이 유순한 사람은 다이어트 의지가 약하다.
뚱뚱한 사람들은 성격이 좋아요. 너그러운 반면에 너무 관대하다보니까 먹는 것에도 경계심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옛날에 배가 나온 사람보고 '인덕이 많다'라고 했나봐요. 사람도 동물의 일부에요. 그렇기 때문에 식욕같은 생존에 필요한 본능을 억제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에요. 따라서 아예 음식을 안보이게 하세요. 따라서 가정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집에서 야식으로 치킨먹고 있는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데, 그걸 참는게 솔직히 말이 안돼요. 따라서 집에서도 도와줘야하고, 아예 유혹되는 환경을 피하는게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