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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2. 15:09

할만한 pc게임 10가지 소개~!

게임 홍수 속에서 열혈게이머가 할만한 pc게임을 고른다른 것은 어려운 일인데요.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그 취향 딱딱 맞게 10가지만 추천해보려고합니다. 그래픽을 중시하는 사람이나 도트를 사랑하는 사람 혹은 인디를 좋아하는 사람등등 다양하게 골라보았어요. 너무 유명한 것들은 제외하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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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폴아웃4, 위처3, 스카이림

컴퓨터 사양이 좋고, 그래픽을 따진다면, 이들을 추천해요. 둘다 서양식 1인칭 RPG로 이런 스타일에 적응이 되는 분들이면 푹 빠져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을 싫어하는 게이머 유형은 공포나 무섭고 잔인한거 싫어하고 1인칭에 현기증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2.니드포 스피드 호라이즌, 모스트원티드, 런

예전에는 레이싱 게임회사가 많았는데 대부분 망하고 니드포는 그래도 오래 버티고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모스트원티드가 레이싱 게임 역사사 최고 명작 할만한 pc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레이싱의 최대 단점인 금방 질린다는 점을 액션성과 RPG성(튜닝 및 도시 질주하면서 원하는 퀘스트받기 시스템)으로 채웠다고 생각해요.



호라이즌은 XBOX360으로만 즐길 수 있는데요. 정말 그래픽이 끝내줍니다.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픽이 너무 좋아서 마냥 큰 도시를 드라이브하게 되는 게임.. 이거때메 다시 엑박 사고 싶네요.. 런은 PC로 즐길 수 있는 것중에서 그나마 그래픽이 좋다고 볼 수 있답니다.



3.삼국지가 주제인 게임

고전 게임으로 찾으면, 영결전, 조조전이 있겠고, 그나마 최신으로 떠올려보면 삼국지 10, 11, 12 정도가 할만하다고 볼 수 있어요. 또 액션만 찾으면 진삼국무쌍 시리즈도 있구요. 이들 게임의 최대 장점은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 것?!



4.팔콤의 명작 게임들

예전에는 팔콤이 정말 명작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재탕 우려먹기에 빠져있는듯.. 그래도 영웅전설 시리즈, 이스 시리즈를 비롯하여 게임성 하나로 다 발라버리는 밴티지마스터 택틱스, 모나크 모나크와 아기자기함의 끝인 쯔바이, 구루민에 퍼즐형 던전게임 브랜디쉬 시리즈까지 정말 게임 잘만들던 회사였답니다.



5.국산 게임 명작들

우리나라 게임이 버그도 많고 완성도에서 떨어지는 경향이 많지만 그래도 국산이라는 자부심 하나만으로 즐길만한 게임들이 꽤 많답니다. 창세기전, 악튜러스는 너무나 유명하고, 코룸 시리즈, 아트리아 대륙전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환상서유기, 머털 도사,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화이트 데이, 임진록2, 장보고전, 어쩐지 저녁, 스톰(어쩐지 저녁2), 퇴마전설, 드로이얀 시리즈, 씰, 나르실리온 등 할만한 pc게임이 꽤 많아요.



6.슈퍼패미콤 3대 RPG

고전 에뮬이긴 하지만 SFC 게임중에서 지금 즐겨도 감동이 밀려오는 3대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파이널판타지6를 빼놓을 수 없죠! 당시 게임기의 수준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비공정 뜰때 그 감동은..ㄷㄷ 그다음은 크로노 트리거! 시간탐험을 한다는 컨셉인데, 음악도 전투로 꽤 괜찮습니다. 마지막은 바로 천지창조!(테라니그마) 주인공이 세상을 창조하는 과정을 표현한 게임인데,  액션RPG 중에서 전무후무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해보세요!



7.건설시뮬레이션 명작들

역시 심시티와 타이쿤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겠죠. 심시티는 도시 건설, 타이쿤은 교통인프라 건설(트랜스 포트) 또는 놀이동산(롤러코스터) 건설이죠. 하지만 너무 고전 게임이다 싶으면, 또 추천할께 너무나 많아요. 먼저 Anno 시리즈! 건설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게임을 하는 순간 나의 한달이 사라집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엄청난 도시건설게임이에요. 그리고 유명한 트로피코도 할만하죵.



8.명작 인디 게임들

아마추어가 만들었다고 무시하지마라! 인디게임 중에서도 상당히 재밋고 할만한 pc게임이 많아요. 대표주자는 동굴이야기가 있죠. 그리고 멕시코에서 만든 KSP(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이라는 우주로켓발사 게임도 있구요. 행성에서 생존하는 림월드라는 게임도 상당히 재밋습니다. 페즈(Fez)라는 겜도 많은 상을 받았구요. 또 브레이드(Braid)라는 초 반전게임도 있어요.



9.디스크 스테이션의 게임들

아마 지금 30대이신분들은 디스크스테이션이라는 게임잡지를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19800원이라는 가격에 매달 나온 잡지인데, 늘 게임 부록시디가 딸려나왔어요. 게임피아같은 다른 잡지는 9800원?에 게임부록시디를 줬는데, 디스크스테이션은 너무 비싸서 망했죠..하지만 다 이유가 있어요.



게임피아, PC게임파워진 같은 곳은 계약을 통해 기존 게임을 부록으로 낸것이고, 디스크스테이션은 잡지회사가 직접 게임을 만들었어요. 실제로 부록이 아니라 게임을 판매하는거나 마찬가지였죠. 이 회사의 마스코트는 카방클! 학교 컴텨실에 카방클 배트민턴도 여기 잡지에서 나온 게임이에요. 그밖에 유명한 뿌요뿌요, 마도전기, 에이스맨, 브릿츠런너, 뿌요림픽, 환세취호전 등 게임성에서 전혀 부족함 없는 수작게임이 다량 포진해있답니다.



10. 명작 게임의 끝판 대장 젤다의 전설

헐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암스를 아시나요? 그는 이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딸이름까지 젤다라고 지어버렸답니다. 젤다의 전설은 스토리가 아주 간단합니다. 초록모자 쓴 남자애가 젤다라는 공주를 구한다. 끝... 이런 단순한 내용을 가지고 그동안 수많은 시리즈를 만들어내면서 한번도 망하지 않은, 알고 보면 초대작 게임입니다.


사실 닌텐도에서 마리오 컨셉을 약간 변형시킨 거에요. 피치공주=젤다, 마리오=링크 공식이 성립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리오는 액션에 충실했다면, 젤다는 액션에 퍼즐, RPG를 추가 했다는 거에요. 음악성 또한 뛰어나고 어느 시리즈 하나 재미없는 시리즈가 없답니다. 무려 패미콤(컴보이 게임기)시절부터 GB(휴대용 겜보이)를 거쳐 닌텐도 64, WII, 닌텐도 DS 등 계속 나오는데 실패한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할만한 pc게임으로 강력히 권해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재밋는 게임은 갈릴 수 밖에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게 소개해드리려고 노력했답니다. 설사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이 빠졌다고 실망하지 마세요ㅠ 저의 주관적인 선정이랍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