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7. 6. 20. 18:41

연애하고싶어요 4가지만 기억하자

옛날보나 연애가 너무 어려워 진것 같다. 우리내 부모님들은 우연히, 운명처럼 잘 만나서 결혼까지 하시고 날 낳으셨느데, 연애하고싶어요 라고 공허한 외침을 하는 우리들은 왜 연애를 못하고 있을까? 그 이유와 4가지 마음가짐을 소개해본다.

1.귀차니즘

이 글을 있는 사람중에서 모쏠이 있다면, 꼭 말해주고 싶다. 필자도 모쏠일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귀차니즘이 극에 달했다. 하지만 연애를 하려면 귀찬음을 부지런함으로 반드시 바꿔야한다. 만약 우연히 연애에 성공했다고 해도 귀차니즘을 벗어나지 못하면 금방 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부지런 해야할까?

일단 인연을 만나고, 선물을 사고, 데이트 하고, 자기 관리하고 하는 일련의 행위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과 비슷하게 인내와 꾸준한과 부지런함을 요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모쏠들(과거의 나 포함)은 집에서 게임으로 시간 허비하기에 바쁘고, 재미있는 예능 방송으로 시간을 날린다. 그러면서 연애는 하고 싶어하고, 연애를 시작하기 위한 것들을 전혀하지 않는다.



2.첫인상만은 제발..

"연애하고싶어요 그런데 저는 못생겼어요.."라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이다. 당신이 여자이든 남자이든, 외모가 별로인가? 그럼 주변에 나보다 별로라고 생각하는 애가 연애하는 것은 뭘까? 연애를 할때 물론 외모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진심으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외모를 초월하는 것이 그 사람의 개성과 매력이다.

개그맨 정종철 씨(미안합니다..)를 보라. 외모에서는 스스로도 자격지심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한 얘기를 듣기도 했지만, 결국 미인 아내를 얻어 행복하고 잘 살고 계신다. 유명인이라서 예외라고? ... 그렇게 부정적인 마인드면 될 것도 안된다. 

참고로 연애를 할때는 늘 긍정적으로 해야하는데, 왜냐하면 요만큼의 가능성으로 될 수도 있는데, 애초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안될꺼라고 시도조차 안하는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특히 예쁘고 멋진 이성에게 마음이 있는데, 당연히 안될꺼야라고 생각해서 시도조차 안한다. 도전도 안하면 실패도 없지만, 성공도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그 도전을 하게 만드는 것이 긍정적인 마인드임을 잊지 말자.

하지만 외모를 꾸밀 것이 있긴하다. 적어도 첫인상만은 나쁘지 않을 정도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옷도 거지처럼입고, 머리도 엉망이고, 냄새나고, 털관리도 안되고 같이 있기에 부끄러운 수준의 외모상태는 상대를 유혹하는 것을 떠나서 먼저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물론 친구들끼리야 상관없지만, 지금 당신은 연애하고싶어요 라고 울부짖은 외로운 사람이다. 따라서 이성을 사귀기 위해서 첫인상만은 좋게 해야한다.



3.이성과 무조건 섞여라

같이 있어도 안챙피할 수준의 외모가 되면,  이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자. 억지로 연애를 하려고 헌팅하는 것보다, 이성과 함께하는 활동의 기회를 늘리는 것이 더 확률이 높다. 특히 동아리, 봉사활동, 스터디, 알바 이런거는 이성이 많은지 확인하고 들어가자. 그렇게 같이 활동하다보면, 아무리 이성에 대해서 어려워하더라도, 저절로 이성에게 잘보이고, 좋게 행동하려고 찾아보고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이성과 친해지는 것이 먼저이고, 한정된 그룹에 이성이 섞어있으면 자연스레 러브라인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4.이성도 연애하고싶어요 라며 속으로 외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제발 눈을 낮췄으면 좋겠다. 당신이 남자든 여자든 이성 중에서도 자신이 모쏠이라서 괴로워하는 사람이 분명있고,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이런 모쏠끼리 서로 연결이 안되는 이유는... 첫번째는 부정적 마인드로 도전조차 안하고, 소극적이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눈이 높다는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흔남 흔녀라면, 자신과 비슷한 이성에게 칭찬으로 다가가보자. 예를 들면, 흔녀가 흔남에게 접근할때, 남자에게 '훈남형이시네요 ㅎㅎ'라며 빈말이라도 던지자. 그러면 평생 잘생겼다 소리 못들어면 남자는 기분이 째진다. 남녀가 바뀌어도 같다. 평생 이쁘다 소리 별로 들은 적 없는 여성이 이성에게서 이쁘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하트가 뿅뿅 생긴다.

요즘에 드라마나 매체가 너무 발달하고 의학기술도 좋아져서, 연애하고싶어요의 이상형인 예쁘고 멋진 연예인이 자주 노출되어 일반인을 오징어라고 부르는 참사까지 생기고 있는데, 실로 안타깝다. 외모가 큰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 뒤늦게 알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맞선을 보거나 소개팅으로 어거지로 사귀는 경우에, 처음에는 서로의 외모에대해서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냥 외로워서 사귀었다가, 그 사람이 정말 매력적이고 좋은 사람이구나를 깨달으면 외모는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는 사랑의 마법이 생기는데, 여러분들이 바로 이런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눈을 낮춰보고, 1번의 연애를 해보자.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